"안 살거야?" 단체관광객에게 중국 라텍스 매장이 벌인 일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안 살거야?" 단체관광객에게 중국 라텍스 매장이 벌인 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92회 작성일 24-03-31 08:01

본문

뉴스 기사
본문이미지
중국국기
단체관광객들이 중국 내 한 매장에서 쇼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억류되는 일이 벌어졌다. 소셜미디어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업체들이 결국 처벌받았다.

31일 펑파이신문澎湃新?, 더 페이퍼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26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중국 남부 윈난성 시솽반나西雙版納, Xishuangbanna에 위치한 라텍스 매트릭스 매장에서 단체관광객을 억류하는 동영상이 화제가 됐다.

영상에는 "여기는 라텍스 매트리스를 파는 곳이다. 정오에 한 팀이 왔는데 지금까지 나가게 해주지 않는다. 37명이 나가지 못하고 있다"는 여성의 목소리가 담겼다. 억류당한 관광객들이 매트리스에 눕거나 앉아있는 모습도 촬영됐다.


펑파이신문은 해당 동영상 속 주장을 인용해 "1인당 4000위안약 74만원에 육박하는 비용을 낸 이 관광객들은 시솽반나에 도착한 후 어떤 관광지도 방문하지 않고 쇼핑 매장들만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 영상이 SNS에 퍼지면서 논란이 커졌고, 현지 당국도 업체 조사에 나섰다. 중국 당국은 관광객을 억류한 매장에 영업정지 처분을 내린 동시에, 단체관광 주관한 여행사 등에 1만위안약 185만원의 벌금을 부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관광을 안내한 가이드도 무자격자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기사]
혜리 저격 후 한소희, 류준열과 결별…블로그엔 니콜 키드먼 이혼짤
"이범수, 성을 대하는 격의 차이" 이윤진 또 폭로…"변호사 연락 왔다"
고소영 "혼전 출산 루머에 밖에서 등짝 맞기도…대법원 가서 증명"
걸그룹 출신 BJ "대표가 성폭행" 무고로 실형
보아 "살찌면 돼지 같다고…너희 면상 모르지만 인생 낭비마" 일침
5만전자 찍어도 "장투" 버티다…"82층 구조대 왔다" 개미 대탈출
"단물만 빼먹고 튄다?" 우려 속…알리, 쿠팡 직원도 스카우트 제안
지원금 33만원 뿌려도 "번호이동 안 해요"…왜?
"평양으로 간다" 북한 망명 위해 납치된 항공기…내린 곳은 김포? [뉴스속오늘]
망치로 형수 때린 60대 자수했다 풀려나…"또 찾아오면 어쩌나요"
침통한 표정, 굳게 닫힌 입…5분만에 빈소를 떠난 둘째 아들
화장품사러 백화점 대신 컬리 간다... 뷰티컬리 3040세대 잡았다
상급병원 전원 퇴짜·퇴짜·퇴짜…33개월 여아 끝내 숨졌다
90분 늦어진 1113회 로또…1등 14명, 당첨금 각 19억8742만원
"반포자이·한남더힐 포카 팔아요"…10대 사이 유행, 무슨 말?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344
어제
1,914
최대
3,806
전체
676,29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