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로 형수 때린 60대 자수했다 풀려나…"또 찾아오면 어쩌나요"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망치로 형수 때린 60대 자수했다 풀려나…"또 찾아오면 어쩌나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78회 작성일 24-03-31 07:21

본문

뉴스 기사
본문이미지
삽화=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충남 태안에서 형수를 망치로 가격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가 다시 풀려나 피해자와 가족이 긴장하고 있다.

31일 뉴스1과 태안경찰에 따르면 가해자인 60대 A 씨는 지난 28일 오전 5시 50분께 태안 한 마을 거리에서 형수인 60대 여성 B 씨의 얼굴 부위를 망치로 가격했다. B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A 씨는 범행 후 인근 치안센터를 찾아가 자수했다. 범행이 중대하다고 판단한 경찰이 재범 가능성,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를 골자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법원은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며 A 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에 B씨와 가족들은 또 비슷한 일이 벌어질까 두려워하고 있다.

B씨 남편의 동생인 A씨는 B씨에게 못 받은 돈이 있다면서 오랜 기간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B씨의 병원을 찾아올 가능성도 있어 경찰은 B씨의 신변보호 조치를 하는 동시에 A씨의 구속 영장을 재신청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혜리 저격 후 한소희, 류준열과 결별…블로그엔 니콜 키드먼 이혼짤
"이범수, 성을 대하는 격의 차이" 이윤진 또 폭로…"변호사 연락 왔다"
고소영 "혼전 출산 루머에 밖에서 등짝 맞기도…대법원 가서 증명"
걸그룹 출신 BJ "대표가 성폭행" 무고로 실형
보아 "살찌면 돼지 같다고…너희 면상 모르지만 인생 낭비마" 일침
"단물만 빼먹고 튄다?" 우려 속…알리, 쿠팡 직원도 스카우트 제안
상급병원 전원 퇴짜·퇴짜·퇴짜…33개월 여아 끝내 숨졌다
5만전자 찍어도 "장투" 버티다…"82층 구조대 왔다" 개미 대탈출
이방카 트럼프부터 하비 와인스틴까지, 위기의 순간에 모두가 찾는 여자 [PADO]
90분 늦어진 1113회 로또…1등 14명, 당첨금 각 19억8742만원
세계 최대 배터리업체 CATL의 질주…2년만에 몸집 3배 불렸다[차이나는 중국]
"평양으로 간다" 북한 망명 위해 납치된 항공기…내린 곳은 김포? [뉴스속오늘]
[단독]금융위, 다음달 새마을금고 전담 팀 신설
금투세 폐지수순…토근증권 불투명…증권사 투자금 공중분해 되나
이커머스 시장 메기 된 알리…올영 천하 뷰티 시장도 흔드나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12
어제
1,814
최대
3,806
전체
675,64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