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랑 살고 싶어" 남편 입버릇 하소연에…"이혼해" 맹비난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예쁜 여자랑 살고 싶어" 남편 입버릇 하소연에…"이혼해" 맹비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87회 작성일 24-04-04 09:41

본문

뉴스 기사
본문이미지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대놓고 예쁜 여자와 살고 싶다는 남편을 둔 아내 사연이 공개됐다. 누리꾼들은 "이혼하라"며 극단적 반응을 보였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예쁜 여자랑 살고 싶다는 남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남편이 입버릇처럼 예쁜 여자랑 살고 싶다, 저런 여자랑 살면 어떨까라고 한다"고 썼다.


기념일에 외출이라도 하면 "오늘 같은 날 저런 여자 끼고 오다니 인생 성공했다, 이야 멋있다는 말을 서슴지 않고 했다.

하루는 A씨가 머리를 잘랐는데 남편은 "니A씨가 곰이야? 니가 여자냐?"라며 시비를 걸었다. 화가 난 A씨가 "내가 내 마음대로 머리도 못 자르냐"고 반발했다가 남편과 냉전 중이라고 했다.

A씨는 커뮤니티에 "남자분들도 계신 카페라 의견 듣고자 글을 올린다"며 "뭘 어떻게 해야 이 지옥에서 나갈 수 있을까요"라고 하소연했다.

누리꾼들은 한목소리로 남편을 맹비난했다. 한 누리꾼은 "제가 남자지만 여자 입장이라면 저는 이혼한다"고 했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사랑이나 존중도 없을뿐더러 최소한의 예의가 없다. 저 같아도 이혼할 듯"이라고 썼다. "와 그런 X도 결혼해서 살고 있군요", "이혼 사유 충분하다. 왜 참고 사시느냐"는 반응도 있었다.

[관련기사]
악역으로 뜨더니 "저런게 생활 연기"…학폭 폭로당한 두 여배우
학폭 송하윤, 캣맘에 "XXX아" 욕설?…과거 목격담 재조명
이동우 망막색소변성증 실명에…김경식 "평생 책임질게" 오열
강부자, 졸혼 백일섭에 호통 "혼자 나가면 애들·아내는 어쩌냐"
김종국에 와락 안긴 송지효…"유튜브 조회수 1800만회, 덕 봤다"
캄보디아서 뺑소니 사고…"한국서 치료받고 싶다" 울부짖은 사연
"중학생 딸 나체 사진이 SNS에?"…합성 본 아버지, 범인 정체 소름
"모친상에도 푸바오 배웅, 감사"…강 사육사 정성에 감동한 중국 대사
"5천만원 넣은 적 없는데"…엉뚱한 이름 예금, 1년 모른 새마을금고
63살 종교 지도자와 결혼한 12살 가나 소녀…"6년 전부터 준비"
"푸바오 케이지에 손가락 넣고 찔러"…중국서 포착 안타까운 근황
사전투표 D-1 수도권 격전지 훑는 한동훈…보수 심장 향하는 이재명
"네가 뭐라든 내 맘대로" 걸스데이 혜리, SNS에 의미심장 메시지
"여보, 281만원 아꼈다"…주담대 환승 더 유리한 이유 있었네
주주총회 높아진 의자에 앉은 소액주주, 모시러 나선 CEO들

김지산 기자 san@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82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53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