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범, "잠시 기다려달라"더니 검거 중 건물서 투신 사망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보이스피싱범, "잠시 기다려달라"더니 검거 중 건물서 투신 사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31회 작성일 24-04-04 20:37

본문

뉴스 기사


보이스피싱범, quot;잠시 기다려달라quot;더니 검거 중 건물서 투신 사망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혐의를 받던 피의자가 검찰의 검거 과정에서 건물 밖으로 떨어져 숨졌다.

4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인천 서구의 한 오피스텔 건물 8층에서 보이스피싱범인 여성 A씨가 창문 밖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머리 부위를 크게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당시 부산지검 수사관이 자신을 검거하기 위해 자택으로 급습한 상태였다. 검거 과정에서 A씨는 수사관이 찾아오자 잠시 기다려달라고 한 뒤 방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같은 범죄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J-Hot]

김재규 총 쏘자마자 떴다…박정희 양아들 누구

"당장 촬영 중단"…전국노래자랑 시민들 항의 왜

사망 직전 "극락 갈래"…부모가 뿌린 3억 후폭풍

"협박에 가족 고통" 이천수, 유세중 모친 보고 눈물

"너무 개념없다"…채영·전소미 속옷 노출, 무슨 일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영혜 han.younghye@joongang.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90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5,97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