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비 지나가니 어김없이…대청호 또 부유쓰레기 몸살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큰비 지나가니 어김없이…대청호 또 부유쓰레기 몸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80회 작성일 24-07-12 09:01

본문

뉴스 기사
집중호우 뒤 2천500㎥ 유입, 다음주 이후 수거 이뤄질 듯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해 충청권 식수원인 대청호에 또다시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밀려들고 있다.


큰비 지나가니 어김없이…대청호 또 부유쓰레기 몸살

12일 충북 옥천군 군북면 일대 대청호에는 상류지역 하천 등을 통해 떠밀려 들어온 쓰레기가 거대한 섬을 이뤄 수면을 가득 덮었다.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이하 수공는 지난 7일 이후 호수로 유입된 쓰레기가 2천500㎥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수공은 옥천의 석호·추소수역 2곳에 거대한 펜스차단막를 설치해 쓰레기가 취수시설이 있는 댐 본류로 흘러드는 것을 막고 있다.

또 쓰레기 유입이 줄고 댐 수위가 내려앉는 다음주께 수거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수공 관계자는 "지금도 상류에서 초당 700∼800t의 빗물이 유입되면서 댐수위가 홍수기 제한 수위76.5m보다 높은 78m를 웃돈다"며 "수위가 내려앉아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전문업체를 투입해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청호에는 지난해 7∼8월에도 1만7천㎡의 부유 쓰레기가 유입돼 이를 수거하는데 한 달 이상 걸렸다.

bgipark@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바이든, 젤렌스키 소개하며 "신사 숙녀 여러분, 푸틴 대통령!"
손흥민 인종차별 벤탕쿠르, 이번엔 관중석에 물병 던져
다한증 수술받은 34살 청년 나흘 만에 숨져…유족 신고로 수사중
빙속 김민석, 결국 헝가리로 귀화 "소속팀·수입 없는 상태였다"
연인 폭행 황철순 징역 1년·법정구속…"납득 어려운 변명"
전청조 "사랑받고 싶었다" 울먹…검찰, 항소심 징역 15년 구형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여실장…마약 혐의 징역 2년 구형
50년 넘은 인천 경양식당 사장 한탄…"모함 이젠 못 참아"
"자격 정지될지도 몰라" 애원한 음주운전 한의사 결국 징역형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53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24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