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식용유서 불 저절로?…한밤 아파트 주민 대피 소동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폐식용유서 불 저절로?…한밤 아파트 주민 대피 소동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23회 작성일 24-03-30 20:28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오늘30일 새벽 서울 송파구에 있는 아파트 상가 바로 근처에서 불이 나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식당에서 내놓은 폐식용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붉은 불길 주변으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서울 송파구 장지동의 한 아파트 상가 뒤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여 분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일부 아파트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목격자 : 주민들 일단 나오고 불은 소방서에서 나와서 화재 진압했고….]

소방당국은 단지 내 상가 음식점에서 내놓은 뜨거운 폐식용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하성/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폐식용유의 지방산이 산소와 반응하면서 열이 계속 축적되면서 온도가 일정 이상 되면 불꽃같은 점화원이 없어도 스스로 불이 붙게 되는….]

이 때문에 뜨거운 폐식용유를 보관할 때는 산소와 반응해 열이 쌓이지 않도록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

오늘 오전 안산시 단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2도 화상을 입는 등 모두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하늘에서 떨어지는 흰 알갱이들이 바닥에 쌓입니다.

오늘 낮 대구와 경북, 전북 지역에 우박이 내렸습니다.

직경 5mm 안팎의 작은 우박이 30분가량 쏟아졌지만,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

앞서 조선대학교 기숙사에서 어젯밤 고압 선로 누전으로 정전이 일어나 학생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학교 측은 긴급 복구 작업으로 17시간 만에 예비 전원을 연결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소영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인/기/기/사

◆ 시작가 3000만원 지드래곤 작품, 경매날 돌연 취소

◆ "설명 안되는 기적"…50m 버스 추락 후 생존 미스터리

◆ 회로 가려진 접시 아래에 득실…계산하다 경찰 불렀다

◆ 고속도로 주행 중 터진 연막탄?…"앞이 하나도 안 보여"

◆ "날아든 골프공에 사람 맞았으면…" CCTV 아찔한 순간


▶ 요동치는 4.10 총선, 목표는 여의도!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571
어제
1,914
최대
3,806
전체
676,52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