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낮 19층 오피스텔서 아찔한 곡예…파쿠르 대체 뭐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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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27일 오후 2시 30분쯤 서울 중구의 오피스텔 19층에서 파쿠르를 시도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제지당한 뒤 임의동행돼 조사받았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협조해 건물 19층 상부 구조물에 숨어 있던 이들을 안전하게 내려오게 했다. 파쿠르는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위험한 행동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고 건조물침입 논란을 부를 수 있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 초반 영화 야마카시를 통해 알려졌지만, 해외에서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주변 환경과 자유롭게 상호작용하는 움직임의 예술로 인식된다. 그러나 국내에서처럼 시설물 무단침입이나 부상 우려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입건 전 조사 단계여서 곧 이들을 다시 불러 구체적인 혐의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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