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프리카 예고? 벌써 25도…여름 같은 봄에 양산 든 대구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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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낮 12시 대구 일부 시민들이 동신교 인근에 있는 신천동로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며 주말을 보내고 있다. 2024.4.7/뉴스1 ⓒ News1 이성덕 기자
자전거를 타다가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A 씨는 "동신교에서 4㎞ 정도 떨어진 두산교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내려왔다"며 "더위로 유명한 대구에 이미 여름이 찾아온 것 같다"고 말했다. 양산을 쓴 채 가족과 함께 걷기 운동을 하는 B 씨40대·여는 "주말 가족들과 소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별로 걷지도 않았는데 너무 무더워 등에 땀이 흘러내리고 있다"고 했다. 7일 낮 12시 걷기 운동을 하다 70대 여성 김미옥씨는 휴대전화로 봄꽃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4.4.7/뉴스1 ⓒ News1 이성덕 기자
7일 낮 12시 대구 신천동로에 마련된 그늘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2024.4.7/뉴스1 ⓒ News1 이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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