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서 13중 연쇄추돌…사상자 최소 17명
페이지 정보
본문
전복된 레미콘 트럭에 탑차 깔려
1명 심정지 상태 서울 성북구에서 13중 추돌사고가 일어나 도로 일대가 전면 통제됐다. 29일 성북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쯤 성북구 석관동 화랑로 월릉교에서 돌곶이역 방면 도로에서 차량 12대와 오토바이 1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레미콘 차량이 전복되며 옆을 지나던 1t 탑차가 깔렸고, 이로 인해 연쇄 추돌사고가 났다. 현재 최소 17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5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1명은 심정지 상태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을 이용해 1t 탑차 운전자를 구조 중이다. 사고 처리 작업으로 인해 도로 일대가 전면 통제되며 현재 화랑로 일대와 주변 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김지훈 기자 germany@kmib.co.kr [국민일보 관련뉴스]
▶ 네이버에서 국민일보를 구독하세요클릭 ▶ ‘치우침 없는 뉴스’ 국민일보 신문 구독하기클릭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컵라면 맛집 소문난 한라산 "제발 라면국물 좀 버리지 마세요" 24.03.29
- 다음글투표는 국민의힘 문구 넣어 식단표 배포한 초등학교종합 24.03.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