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사장이 컵라면 사려는 男손님을 꼭 끌어안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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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편의점에서 맥주 5캔을 절도한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9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전날 오후 한 편의점에서 촬영된 폐쇄회로CCTV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편의점 안으로 들어와 맥주를 고르는 모습이 담겼다. 냉장고에서 맥주 2캔을 꺼내든 그는 계산대로 향하다 한 캔을 바닥에 떨어뜨렸다. 다시 냉장고로 돌아온 그는 맥주 한 캔을 더 꺼내더니 자신의 옷 주머니에 넣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작은 컵라면 하나만 챙겨 계산대로 향했다. 점주는 매장 CCTV를 통해 남성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에 계산대에서 나온 점주는 가장 먼저 출입문을 잠근 뒤, 남성이 도망가지 못하게 꼭 안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이 출동했고, 남성의 몸을 수색한 결과 무려 맥주 5캔이 옷 속에서 나왔다. 또 당시 남성에게는 술냄새가 났고, 오토바이로 음주운전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서로 연행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웃긴데 안타깝다" "어떻게 5캔을 훔치나 대단하다" "안 들킬 줄 알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편의점 #맥주 #절도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김지민, 의미심장한 발언 "김준호랑 헤어지게 되면 나는..." → 14살 연하 이범수 전 부인 이윤진의 폭로 "내 속옷도..." → 20대女 공무원의 사연 "브래지어, 팬티 차림 내 사진이..." → 김영철의 깜짝 고백 "솔직히 7세 연상 박미선을..." → "오랜만에 온 딸, 엄마가 다른 男과..." 별거남의 충격 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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