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에 사람이 죽어있는 것 같아요"…실종신고 4달 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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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족, 지난해 12월 5일 실종신고
- 경찰 “범죄 혐의점 없어…부검 의뢰”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가족으로부터 4달 전 실종신고가 접수된 40대 남성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소방은 차량 안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져있는 것을 확인했다. 시신은 부패가 심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안에서 A씨가 소지한 신분증을 토대로 신원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A씨의 가족은 지난해 12월 5일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 당국은 범죄 혐의점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관련기사 ◀ ☞ "스치면 80만원 꿀이네"···손목치기부터 절단까지[보온병] ☞ 이재용·홍라희, 조석래 명예회장 빈소 찾아…정·재계 추모 물결 ☞ “속지 마라” 피해 금액 1조 육박하자…홍진경 “‘주식 리딩방은 없다” ☞ 만기 출소해도 37세 초등생 살인 10대에 변호인도 사형해야 [그해 오늘] ☞ 미스트롯3 배아현 문자투표 1위 의문…정서주가 10억 준대요 [인터뷰]②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이로원 bliss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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