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낮 19층 오피스텔서 아찔한 곡예…파쿠르 대체 뭐기에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단독]대낮 19층 오피스텔서 아찔한 곡예…파쿠르 대체 뭐기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3회 작성일 24-03-31 07:00

본문

뉴스 기사


[단독]대낮 19층 오피스텔서 아찔한 곡예…파쿠르 대체 뭐기에

ⓒ News1 DB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고층 오피스텔에서 파쿠르를 시도하던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파쿠르는 안전장치 없이 맨몸으로 지형이나 건물을 이용해 이동하는 곡예 활동을 일컫는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혐의로 20~30대 남성 3명을 조사 중이다. 그중 한 명은 체코 국적 외국인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7일 오후 2시 30분쯤 서울 중구의 오피스텔 19층에서 파쿠르를 시도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제지당한 뒤 임의동행돼 조사받았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협조해 건물 19층 상부 구조물에 숨어 있던 이들을 안전하게 내려오게 했다.

파쿠르는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위험한 행동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고 건조물침입 논란을 부를 수 있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 초반 영화 야마카시를 통해 알려졌지만, 해외에서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주변 환경과 자유롭게 상호작용하는 움직임의 예술로 인식된다. 그러나 국내에서처럼 시설물 무단침입이나 부상 우려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입건 전 조사 단계여서 곧 이들을 다시 불러 구체적인 혐의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49
어제
1,795
최대
3,806
전체
669,48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