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바닷가 돌틈에 줄로 묶인 고양이 밀물 때 익사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통영 바닷가 돌틈에 줄로 묶인 고양이 밀물 때 익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51회 작성일 24-05-22 20:21

본문

뉴스 기사
통영 바닷가 돌틈에 줄로 묶인 고양이 밀물 때 익사

통영=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통영에서 누군가가 바닷가 돌 틈에 줄로 묶어놓은 고양이가 밀물 때 달아나지 못해 결국 익사한 것으로 보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통영시와 해경 등에 따르면 22일 오전 8시께 통영시 미수동 미수해양공원 보듸섬 산책로 앞바다에서 동물 한 마리가 움직이지 않고 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출동한 해경은 신고된 동물이 고양이 한 마리로, 바닷가 돌 틈에 묶인 줄에 연결된 상태에서 죽은 채 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통영시와 해경은 누군가가 줄을 사용해 썰물 때 고양이를 바닷가 돌 틈에 묶었고 밀물로 바닷물이 차오르면서 도망치지 못한 고양이가 빠져 죽은 것으로 추정했다.

해경은 고양이 사체를 통영시에 인계했다.

seaman@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영장 청구…콘서트는 강행
검찰, 사생활 폭로·협박 황의조 형수 2심도 징역 4년 구형
죽은 자식 차마 놓지 못하는 어미 침팬지…스페인 동물원 울컥
말레이 이어 싱가포르도 뉴진스님 반대…"승복 공연 모욕적"
10일만에 또 에베레스트 정상…네팔 셰르파, 30회 등정 신기록
시진핑 눈밖에 났나…"20억어치 걸쳐야 외출" 中인플루언서 퇴출
직원들 통해 1186억 대출 알선받은 메리츠증권 前임원 구속영장
수사망 빠져나가는 운전자 바꿔치기…처벌은 솜방망이
난기류 아수라장 싱가포르항공기…"사람·물건 휙휙 날아다녀"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53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03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