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근처에서 "낯 뜨거워"…배달통 열어보니 수천 장 깜짝
페이지 정보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길을 가다 보면 유흥업소를 홍보하는 낯 뜨거운 불법 전단지를 종종 발견하곤 하는데요, 이런 불법 전단지를 수천 장 뿌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요.
서울대입구역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수천 장의 전단지를 뿌렸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밤, 서울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인근의 음식점 밀집 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법 전단으로 거리가 어지럽혀지고 있다는 주변 상인들의 민원이 계속되자, 경찰은 특별 대책을 내놨습니다. 지난달 21일부터 일명 샤로수길 인근을 탐문하고 주변 CCTV를 열람해 불법 전단지를 배포하는 A 씨의 이동 수단과 이동 동선, 주요 활동 시간 등을 특정했는데요. 당시 A 씨는 번호판이 없는 무등록 오토바이를 타고 전단지를 뿌리다가 도보 순찰 중이었던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A 씨의 오토바이 배달통에선 성매매 전단지 2,500여 장이 발견됐는데요. 경찰은 A 씨에 대해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즉결심판을 청구하고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도 입건했습니다. 화면출처 : 서울관악경찰서 인/기/기/사 ◆ "9세 반려견 도축 가능한가요?"…정육점 찾은 견주 충격 ◆ "북한군 우박같이 쏟아져"…끔찍한 훈련 도중 수십 명 사상 ◆ "추녀야, 내 남편과 결혼해줘"…일반인 여성 오해한 황정음 ◆ 대형사고 막은 피해 차주…쾅! 당하자마자 추격해 잡았다 ◆ "사람이 떨어요" 긴박했던 5분…맨손으로 유리 깬 청년 경찰 ▶ 요동치는 4.10 총선, 목표는 여의도!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폭언하던 남편의 간 이식 요구…"빨리 이혼하고 싶어요" 24.04.05
- 다음글사전투표 열기 후끈…점심시간 되자 투표소에 몰린 직장인들 24.04.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