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따라 계단 오르는 남성…도촬하다 시민에 잡혔다영상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여성 따라 계단 오르는 남성…도촬하다 시민에 잡혔다영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5회 작성일 24-07-10 05:02

본문

뉴스 기사
여성 따라 계단 오르는 남성…도촬하다 시민에 잡혔다영상

[서울=뉴시스]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여성을 불법 촬영한 남성이 한 시민의 도움으로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경찰청 유튜브 캡처





[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여성을 불법 촬영한 남성이 한 시민의 도움으로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시민과 경찰이 뭉쳤다, 지하철 불법촬영범 검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여성의 뒤를 따라 계단을 오르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 남성은 지하철역 출구 방향 계단까지 여성을 따라갔는데, 잠시 후 한 시민에게 붙잡혀 다시 역사 안으로 끌려왔다.

알고 보니, 이 남성이 여성을 따라간 이유는 불법 촬영을 하기 위해서였다고. 그리고 남성의 불법 촬영을 눈치챈 용감한 시민에 의해 다시 역사 안으로 붙잡혀 온 것이었다.

남성을 붙잡은 시민은 역무원에게 신고하기 위해 남성을 붙잡고 지하철역 계단을 내려갔으나, 이내 강하게 저항하는 남성으로 인해 몸싸움으로 번졌다.

잠시 후 실랑이를 벌이는 두 사람을 발견한 역무원이 112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경찰관이 남성에게 다가가자 남성은 범행을 부인했고, 경찰관이 끈질기게 범행 사실을 추궁하자 끝내 "몇 장 촬영했다"며 범행을 시인했다.

NISI20240709_0001597482_web.jpg

[서울=뉴시스] 사진= 경찰청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하지만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 경찰관은 남성의 휴대전화 폴더를 열어 확인하기 위해 남성을 끝까지 추궁했고, 결국 남성은 폴더를 보여주며 범행을 자백했다.

영상에 따르면, 남성의 휴대전화 폴더 안에는 무려 수백 개의 불법 촬영물이 있었다고 한다.

해당 남성은 결국 현장에서 검거됐고,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에게는 신고 포상금을 지급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불법촬영 제발 없어지길" "멋진 시민분.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에 따르면 카메라나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이용해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사람의 신체를 촬영 대상자의 의사에 반해 촬영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y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최동석 "박지윤과 이혼, 기사 보고 알아"
◇ "거지들, 내가 곧 개훌륭"…강형욱 하차 속내
◇ 출소 정준영 프랑스서 포착…"바에서 여자 꼬셔"
◇ 형 사생활 시끄러운데…허훈, 여유로운 근황
◇ 조윤희, 재혼설에 입 열다 "이혼 전에 잠 못자"
◇ 이지훈 14세 연하 아내 "첫 임신 9주 만에 유산"
◇ 미모 유지하려고 냉장고에…여배우 몸매 비결
◇ 여성에 성병 옮긴 현역 K리거…"고의성 정황"
◇ 블랙핑크 제니 실내흡연 신고 당해…해외공관 처벌은?
◇ 62세 최양락, 달라진 외모 깜짝 "리프팅 시술 받았다"
◇ 장영란, 4번째 눈성형 후 근황…몰라보게 예뻐졌네
◇ 신혼인데…박민지 "남편 친구 2명과 같이 동거 중"
◇ 손연재, 출산 후 리즈시절 소환…요정미모 열일
◇ 박상민 "몇천만원 빌려준 후배 나 모른 척하더라"
◇ 현아·용준형, 부부 된다…"10월 결혼식"
◇ 성형 홍수아 "한국 사람들 예전 내 얼굴 그리워해"
◇ 송중기, 이젠 두아이 아빠…케이티 임신
◇ "반바지 입고 쪼그려 강아지 쓰다듬다 성추행범"
◇ 팬텀싱어2 조민웅, 심장마비로 사망…향년 37세
◇ 신봉선 11㎏ 뺐는데…"기 센 무당같아" 굴욕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87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0,98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