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야, 인어야?"…해변에 떠내려온 정체불명 거대 사체
페이지 정보
본문
11일 미국 라이브사이언스지에 따르면 최근 말레이시아 룬두Lundu에 있는 텔룩Teluk 멜라노 해변Melano Beach에서 부풀어 오른 낯선 해양생물 사체가 발견됐다. 말레이시아 지역 신문인 뉴 사라왁 트리뷴은 이 기이한 해양 동물의 사체가 많은 구경꾼을 끌어모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처음에는 이 해양생물 덩어리가 고래의 잔해일 가능성이 높다고 봤지만, 최근에는 정체불명의 유기체 덩어리 인어 글로브스터mermaid globster일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인어 글로브스터는 지난해 10월 파푸아뉴기니의 한 섬에서 발견됐던 신비한 생명체다. 당시 해변가에 밀려왔을 때 이미 머리 대부분과 살점이 떨어져나가 실제 크기가 얼마나 컸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를 두고 돌고래 보호 협회Whale and Dolphin Conservation의 연구원이자 고래류 관련 책을 여러 권 저술한 에리히 호이트Erich Hoyt는 글로브스터가 작은 고래일 수도, 혹은 얕은 바다에서 해초를 뜯어 먹는 바다 소일 가능성도 제기했다.
[관련기사]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 수영 동호회 들어간후 자꾸 카톡 지우는 남편, 제가 이상한가요? ☞ "며느리로 안 보여, 지퍼 올려달라"…시아버지, 술만 먹으면 돌변 ☞ 류준열과 결별 한소희 "생각 고쳐잡으려 노력"…의미심장 심경 ☞ 이하늘, 김창열과 3년 만에 화해?…"사과받을 생각만 하지 마" ☞ 강경준, 상간녀 남편과 합의 실패…결국 불륜 소송 ☞ "정권심판론이 다 했다"…범야권 190석, 국민의힘 참패 ☞ 금배지 달게 된 금메달리스트 진종오...눈물 리아도 국회 입성 확정 ☞ 울산서 화물선 따개비 따던 잠수부 "수상한 물체" 신고, 알고보니 ☞ 수녀복 풀어헤친 리한나, 상체 노출…"수녀를 성적 대상화" 비난 쏟아져 ☞ 피말렸던 접전…나경원·김태호·고민정·전재수 끝내 웃었다 ☞ "아내 죽였는데 사과없어"..134㎞로 달리다 구급차 박은 BMW ☞ BTS 전 그들이 있었다...단 4개 앨범으로 시대를 바꾼 K팝 전설[뉴스속오늘] ☞ 민주, 174석 안팎 승리…국민의힘, 개헌저지선 지켰다 ☞ 이재명, 친명 체제로 총선 승리…이대로 당 대표 한번 더? ☞ 국민의힘, 지난 총선서 뺏겼던 낙동강벨트 탈환···10석 중 7석 당선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부산 해운대을 당선 기뻐하는 김미애 국민의힘 후보 24.04.11
- 다음글안철수, 출구조사 뒤집고 당선 24.04.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