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개비 따다 발견한 수상한 가방…안에는 위치추적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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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정박한 화물선에서 94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마약이 발견됐는데요.
배에 붙은 따개비를 제거하다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구지검에 따르면 지난 5일, 울산 온산항에 정박 중인 화물선 아랫부분에서 수상한 가방이 발견됐습니다. 가방은 배의 균형을 잡고 냉각수로 쓰는 해수를 배 안으로 유입하는 시 체스트 안에 있었는데요 따개비를 제거하던 잠수부가 가방을 발견하고 신고했습니다. 그 가방 안에는 포장된 코카인 28kg과 GPS 위치추적장치가 들어 있었던 건데요. 싱가포르 선적인 해당 화물선은 지난달 멕시코를 출발한 뒤, 우리나라와 일본을 거쳐 뉴질랜드로 갈 예정이었습니다. 검찰은 실제 마약을 거래할 목적지는 우리나라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미국 마약단속국과 공조해 밀수경로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대구지검 인/기/기/사 ◆ "여딜러, 여서빙" "백초크"…파주 호텔 사건 끔찍 정황 ◆ "끌고 골프장 가기 그러셨죠"…잔머리로 나온 꼼수 방법 ◆ "왜 안 가" 도로 막은 차량, 자세히 보니…"망치 어딨어" ◆ 아베 암살 사제총도 이렇게 제조…국내도 "언제든 가능"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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