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내홍 봉합하고 "의대증원 원점 재논의" 단일안 제시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의협, 내홍 봉합하고 "의대증원 원점 재논의" 단일안 제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4회 작성일 24-04-14 18:01

본문

뉴스 기사
제8차 대한의협 비대위 회의 후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과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이 포옹하고 있다. JTBC 제공제8차 대한의협 비대위 회의 후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과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이 포옹하고 있다. JTBC 제공
의대 증원 저지에 대해 노선 차이로 내홍을 겪던 대한의사협회가 갈등을 봉합하고 의대 증원 원점 재논의가 필요하다는 단일안을 내놓았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오후 제8차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를 마친 후 김성근 대한의협 비대위 홍보위원장은 "의료계 단일안은 의대 증원 원점 재논의"라며 "정부는 전공의를 향한 부당한 행정명령을 취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택우 대한의협 비대위원장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 사이의 갈등도 봉합된 모양새입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의협은 한마음으로 뭉쳐 있으며 당선인과 불협화음이 아니다"라고 설명했고, 임 당선인도 "비대위와 오해를 풀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도 참석했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지난 12일 본인의 SNS에 의대 교수들을 전공의 착취 사슬의 중간관리자라고 표현해 논란을 산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 비대위원장은 "다양한 직군에 따라 다양한 목소리가 나올 수 있으며 경청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관계 정립이라든지 서로의 좋은 의견들이 넘치면 현 상황들이 많이 개선되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공다솜 기자gong.dasom@jtbc.co.kr

[핫클릭]

홍준표 "바닥을 쳤다고들 하는데…지하실도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조국혁신당과 민의 받드는 경쟁"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임박했냐 묻자, 바이든 대답은

"교수들, 전공의 착취 사슬의 중간 관리자 역할 해와"

보석으로 풀려난 오타니 통역사…미 법원 내건 조건이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55
어제
2,550
최대
3,806
전체
656,84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