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빌라서 흉기 찔린 3명 발견…다친 초등생 딸이 신고했다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부산 빌라서 흉기 찔린 3명 발견…다친 초등생 딸이 신고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44회 작성일 24-07-07 12:11

본문

뉴스 기사


부산 북부경찰서 전경.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 북부경찰서 전경.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의 한 빌라에서 부녀와 한 남성 등 3명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경찰·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6시 36분쯤 부산시 북구의 한 빌라 건물 현관 앞에서 40대 남성과 60대 남성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두 사람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가슴 부위를 크게 다친 40대 남성은 숨졌다. 60대 남성도 복부에 큰 부상을 입어 의식이 없는 상태다. 두 사람은 이웃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는 현장에 있던 40대 남성의 초등학생 딸이 했다. 이 초등생 여아도 흉기에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한다.

현재 경찰은 60대 남성이 4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뒤 자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60대 남성의 정신 질환 여부 등을 파악하는 한편, 층간소음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안대훈 기자 an.daehun@joongang.co.kr

[J-Hot]

尹도 슬리퍼 질질 끌었을까…특수부 검사 특징

김지호 "기괴한 얼굴돼" 피부과 시술 부작용 고백

째까닥 찍고 폰 내렸지?…당신 사진 못 찍는 이유

"화내던 민원인도…" 웃찾사 개그맨서 경찰된 남자

285억 전액 현금 올해 주택 최고가 거래자 누구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대훈 an.daehun@joongang.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11
어제
1,991
최대
3,806
전체
759,32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