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탕 대놓고 촬영…제주 온 60대 중국女 황당 궤변 "목욕탕 내부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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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목욕탕 여탕에서 다른 여성 이용객들의 알몸을 불법으로 촬영한 중국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 제주도에 관광을 온 무비자 관광객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6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께 제주시 한 목욕탕 여탕 내부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서 이용객 3∼4명이 찍힌 사진을 확인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무사증으로 여행 온 관광객으로 확인됐으며, 당시 목욕하던 사람들이 있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사진을 찍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목욕탕 내부가 신기해 촬영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는 등 자세한 촬영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kacew@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반지하 살던 기안84, 잠실 건물주 됐다더니"…웹툰 작가 연소득 무려 ▶ 양정아 "김승수와 동거·쌍둥이 임신·8월 결혼?…가짜뉴스" ▶ "반바지 입고 앉았다고 성범죄자라니"…동탄서, 또 구설수 ▶ “너무 잘생겼다!” 인기폭발 20대男이었는데…이번에도 논란, 결국 ▶ “싸다고 너도나도 일본 갔는데” 네이버가 대박났다…무슨 일이? ▶ 스무디에 노화 원인 이것 이렇게 많았다니… ▶ “한달 5억 벌었다” “4시간하면 300만원” 이런 BJ 수두룩하더니 ▶ “이건 소름 돋는다! 귀신인 줄” 혼자 움직이는 화면…알고보니 ▶ “갑자기 도망쳤다” 정준하도 당했다…해도해도 너무한 ‘먹튀’ 손님들 ▶ [영상] 보자마자 ‘총질’ 발칵…신인류의 모델, 최고가 미술품 된 사연 [0.1초 그 사이]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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