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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중국팬들 강바오앓이…묵었던 방 기념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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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86회 작성일 24-04-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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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 에버랜드 제공

국내 최초의 자연 번식 자이언트판다 푸바오의 중국행을 돕기 위해 3∼5일 중국을 방문한 강철원 사육사가 묵었던 펜션이 그가 묵었던 방을 푸바오와의 우정을 기리는 전시공간으로 만든다고 밝혔다.



중국 쓰촨성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 워룽 선수핑 기지 인근에 위치한 펜션 주인은 7일현지시각 자신의 ‘더우인’중국 틱톡 계정에 글을 올려 “이 방을 영구적으로 폐쇄판매 중지하고 푸바오와 강 할아버지강철원 사육사 사이의 사랑과 우정을 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펜션 주인이 공개한 강철원 사육사가 묵었던 방. ‘少#x4f1f;-CH’ 더우인 갈무리

그는 “강 할아버지를 맞이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우리는 그가 비교적 조용하고, 푸바오와 가장 가까운 호실에 머물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창밖의 민가와 비옥한 땅, 일하는 사람들의 풍경이 그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기를 바랐다”고도 했다.



앞으로 팬들을 위해 무료로 이 방을 개방하겠다는 그는 “팬 여러분도 방을 꾸밀 아이디어를 전해 달라”며 “다음에 강 할아버지가 오시면 더 많은 놀라움과 감동이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서 국수를 만들어 강 사육사에게 대접하고, 푸바오 사진을 전시하는 등 강 사육사의 방문을 환영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러한 펜션 주인의 발표에 중국 팬들은 댓글을 달고 “팬들의 방문록을 만들어 강 할아버지가 돌아왔을 때 보여준다면 우리 모두의 사랑과 감사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이 방이 더 좋아져 다음번 강 할아버지가 올 때 놀라움을 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경주 기자 go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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