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어요, 끊어!"…보이스피싱 피해 막아준 시민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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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9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딸이 납치됐다는 전화를 받은 50대 여성이 보이스피싱범에게 돈을 건네기 직전 극적으로 피해를 면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시민의 도움 덕분이었다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보이스피싱 막은 영웅들입니다. 한 중년 여성이 안절부절하며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걷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웬 남성이 따라가며 전화를 끊으라고 소리치는데요. 뭔가 정신없어 보이는 상황인데, 사실 이 여성은 딸을 납치했다며 600만 원을 준비하라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전화를 받고 있었습니다. 옆을 지나가던 남성이 우연히 이 내용을 듣고 말리려 나선 건데요. 여성을 계속 쫓으면서 시민들을 불러 모았고 시민들 또한 마침 지나가던 순찰차를 세워 도움이 필요한 상황임을 알렸습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범의 지시를 따라 이동 중인 여성을 재빨리 쫓아가 멈춰 세웠고 여성의 딸에게 전화를 걸어 납치가 아니라 안전한 상황임을 확인했는데요. 그제야 보이스피싱이란 걸 알아낸 여성, 극적으로 600만 원이라는 적지 않은 피해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시비 거는 줄 알았는데 행인이 은인이었네" "조마조마하다가 뭉클함으로 끝나네, 진짜 우리나라 시민들 알아줘야 한다" "악마의 속삭임 보이스피싱, 누구든 당할 수 있으니 항상 조심"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경찰청 인/기/기/사 ◆ "유튜브 촬영하고 싶으면…" 소래포구 어시장 안내문 논란 ◆ "숏컷은 페미" 편의점 알바생 때려 청력 잃게 한 남성, 결국 ◆ 송하윤 학폭 피해자 추가 폭로…"전치 4주, 사과 없었다" ◆ "잘못 찍었어, 바꿔 달라고" 투표용지 찢었다가…어쩌나 ◆ 지구대, 보육원 앞 알 수 없는 생물 꽃게 상자…알고 보니 ▶ 요동치는 4.10 총선, 목표는 여의도!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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