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만개한 와중 "저 나무 왜 저래"…전국에 나타난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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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구경 다녀오셨나요? 벚꽃이 만개하고 있는 4월인데요.
다만 벚나무에 드문드문 꽃이 피지 않는 현상이 전국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 산림연구소에 따르면, 제주 전역에서 벚나무 빗자루병이라 불리는 곰팡이 병원균이 발견됐습니다. 이 병에 걸리면 가지 일부분이 혹 모양으로 부풀고 잔가지가 빗자루 모양으로 많이 나옵니다. 또 이 자리에는 벚꽃도 피지 않습니다. 벚나무 빗자루병은 제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벚나무의 미관과 건강을 해치지만 아직 예방이나 치료 약제는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연구소는 병원균이 가지가 많이 나는 곳으로부터 10㎝까지 분포해 증상이 나타난 가지는 그 이상을 제거해야 재감염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병든 부위를 제거할 때 사용된 도구를 소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인/기/기/사 ◆ 넘어졌던 남성, 몇 걸음 걷다 쿵…그 때 나타난 영웅 ◆ "기껏 뽑았는데…" 근무 첫날 870만 원 털어간 알바생 ◆ 성인 걸음 3배 속도 밀려와 덮친다…공포 속 생존하려면 ◆ 짙은 어둠 깔리자 울며 환호성…3천만 명 흥분의 도가니 ◆ 60대 이상, 2030 첫 추월…20대·60대 남성 표심이 변수 ▶ 요동치는 4.10 총선, 목표는 여의도!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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