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임검사, 술 취해 경찰 폭행해 입건…대검 "엄중 감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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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변시 합격 후 임관…수원지검 공판부 소속
-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 중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수원지검 초임 검사가 술에 취한 채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A 검사는 파출소에 연행돼서도 경찰관에게 저항하며 물리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A 검사는 지난해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임관한 초임검사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범행이 발생한 직후 검찰총장과 대검찰청 감찰부에 보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감찰해 상응하는 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의 직업이나 신분을 확인해줄 수 없다”며 “주취자가 경찰을 때리는 사건이 발생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 "꼭 하이브여야 할 이유 無"…독립 시도 의혹 민희진 대표, 과거 발언 주목 ☞ 차 스크래치 내서…분양 받은 고양이 76마리 죽인 20대 실형 ☞ “절규로 봐 달라” 호소 통했나…‘똥기저귀 싸대기 학부모 집행유예 ☞ 민희진 하이브,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문제제기에 해임절차 통보[전문] ☞ “남자가 다 벗고 뛰어다닌다”…알몸으로 2km 넘게 뛴 남성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최영지 yo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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