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서 규모 2.6 지진…흔들림 느꼈다 신고 30여건종합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경북 칠곡군서 규모 2.6 지진…흔들림 느꼈다 신고 30여건종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75회 작성일 24-04-22 10:02

본문

뉴스 기사
진원 깊이 6㎞로 올해 한반도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얕아

경북 칠곡군서 규모 2.6 지진…흔들림 느꼈다 신고 30여건종합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경북 칠곡군 서쪽 5㎞ 지역에서 22일 오전 7시 47분께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6번째로 규모가 컸다.

진앙은 북위 36.00도, 동경 128.35도이며, 발생 깊이는 6㎞로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 가운데 가장 얕았다. 올해 한반도에서 규모 2.0 이상 지진은 18차례 발생했다.

땅이 흔들리는 정도를 나타내는 계기진도를 살펴보면 경북이 4실내에 있는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는 잠에서 깰 정도, 경남과 충북이 2소수만 느끼고 매달린 물체가 섬세하게 흔들리는 정도였다.

실제로 오전 8시 7분께까지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는 소방 당국에 경북 30건, 대구 2건 등 총 32건 접수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평균 지진 발생 깊이에 대한 통계는 없지만 대체로 5∼15㎞ 깊이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깊이가 얕으면 진도가 높아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영남권에서는 지진동을 느끼는 일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11시 27분께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 해역, 부산에서 약 50㎞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했을 때도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울산의 계기진도가 2였고 이튿날 오전 1시까지 유감 신고가 88건 접수됐다.

honk0216@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미코·특전사·국대 출신 우희준 "허들 넘을 수 있는지는 해봐야 안다"
한밤중 도로 걷던 60대, 차량에 잇따라 부딪혀 사망
신동빈 롯데 회장, 스노보드 유망주 최가온 치료비 전액 지원
중랑천변 텐트서 노숙생활 5년…베트남 이주여성은 왜 구속됐나
불길 속 남성 적나라하게…美법원 앞 분신 생중계 CNN에 시끌
인터넷커뮤니티서 의사 이름 알려주고 똥손 표현…모욕죄 해당
전현무, 작년 TV 고정출연 21건 최다…2위는 장도연·붐
지상전 최강자의 굴욕…자폭드론 막으려 그물 덮는 탱크들
쥐 잡으려 설치한 끈끈이에 밤의 제왕 수리부엉이도 걸렸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30
어제
2,638
최대
3,806
전체
673,75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