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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1분에 1번씩 150번 주문 테러…이유는 식당이 "환불 안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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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4회 작성일 24-07-0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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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테러로 인해 계산대 앞이 영수증으로 가득한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주문 테러로 인해 계산대 앞이 영수증으로 가득한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계산대 앞에 영수증이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한 손님이 약 8시간 동안 무려 150건 이상 주문을 넣은 겁니다.

지난 4일 한 손님으로부터 주문 테러를 당했다는 제보가 어제5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육회를 판매하는 제보자는 "몇 개월 전만 해도 해당 손님이 단골이었다"고 설명했는데요.

제보자에 따르면 손님은 "무순을 빼 달라"는 요청 사항을 들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이후 손님은 "육회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라며 또다시 환불을 요청했는데요.

당시 제보자가 육회를 회수해 살펴보니, 손님이 이물질이라 주장한 부위도 고기 지방층이었다고 합니다. 또 이 손님이 600g짜리 육회를 500g 먹은 후 환불을 원했다고 제보자는 주장했습니다.

이에 제보자가 환불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손님은 별점 테러에 이어 주문 테러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제보자는 "주문 들어왔다는 소리만 들어도 소름이 끼친다"라며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다"라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취재지원 박효정]


장영준 기자jang.youngjoo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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