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장롱에도 있는데"…1000만원 넘는 명품 개구리 군복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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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의 25일 발렌시아가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여름 24 컬렉션의 신제품 중 하나인 다크 카모 바이커 아미 재킷 다크 그린과 라지 카고 팬츠 다크 그린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재킷의 가격은 649만원, 팬츠는 383만원으로, 세트 구매 시 1032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해당 제품은 미국, 영국 등 전 세계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현재는 사전 주문을 받고 있다. 해당 신제품이 공개되자마자 일각에선 1990년대부터 2010년까지 한국군이 입었던 이른바 개구리 군복과 유사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얼룩무늬 패턴과 녹색 색상이 똑 닮았다는 이유에서다.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선 "이번 발렌시아가 신상 입고 재입대합니다", "내 장롱에도 똑같은 거 있는데", "군복값 많이 올랐네"는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발렌시아가는 그간 독특한 디자인의 신제품을 출시해 화제가 돼왔다. 올해 가을·겨울 컬렉션 신제품으로 투명 테이프 형태의 팔찌약 432만원를 선보이는 가하면, 봄 컬렉션에선 타월을 두른 것 같은 스커트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유명 감자 칩 모양을 본뜬 클러치를, 2022년에는 쓰레기봉투 형태의 트래시 파우치Trash Pouch를 선보였다. 한지혜 기자 han.jeehye@joongang.co.kr [J-Hot] ▶ "시X" 회견중 욕설…민희진 티셔츠 품절대란 깜짝 ▶ 김포 공무원 또 숨진 채 발견…"일 못 마쳐서 죄송" ▶ 5·16 직전 "가족 부탁해"…박정희가 믿은 한 남자 ▶ 이재명·조국, 고량주 2병 나눠 마셨다…"수시로 회동" ▶ 백윤식 前연인 책엔 성관계 표현…2심 "삭제하라"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지혜 han.jeehye@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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