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 보다가 교실 나선 10대 고등학생 실종,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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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실종 신고가 접수된 최 군의 모습전북경찰청 제공
최 군은 실종 당일 학교에서 기말고사 시험을 보던 중 가방 등 소지품을 놓고 교실을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전날 전주시 덕진구 관내에서 최 군의 소재를 확인, 주변 폐쇄회로CC TV 등을 확인해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 최 군은 키 178㎝의 마른 체형으로, 교복을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실종 경보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 군의 행적을 쫓고 있다"며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을 보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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