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택시안 침뱉고 기사 폭행…경찰청 소속 경찰관 인사발령
페이지 정보
본문
ⓒ News1 신채린 기자
A 씨는 지난 18일 오전 1시 만취 상태로 택시를 탔다가 택시 안에 침을 뱉는다는 이유로 기사와 시비가 붙은 데 이어, 차에서 내린 뒤에는 택시기사의 가슴을 밀치는 등 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이 사실을 인지한 경찰청은 A 씨를 서울경찰청으로 인사발령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찰청과 경찰청 등은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의무 위반 근절 특별경보를 발령하고 비위 행위를 한 경찰에 대해 가중 처벌을 하겠다고 엄중 경고했다. 하지만 특별경보가 끝난 지 일주일여만인 지난 19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소속 경위가 술에 취해 노상방뇨를 하고 행인에게 고성을 지른 혐의로 붙잡히는 등 일탈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 immun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외로움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고독이었다 [시력 잃고 알게 된 세상] 24.04.21
- 다음글흡연이 부른 칼부림…태국인 노동자 둘 징역형 철퇴 24.04.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