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정수장서 유충 발견…"수돗물 마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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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경기도 이천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됐다. 환경부는 경기도 이천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돼 이천시가 4월 20일 23시 수돗물 음용자제 등을 권고하는 주민공지를 이천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환경부는 올여름이 예년보다 더울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전국 정수장 435곳의 위생실태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해당 유충을 검출했다고 설명했다. 이 유충이 어떤 벌레인지, 발생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유전자분석과 역학조사는 아직 진행 중이다. 현재 수돗물은 단수 없이 공급되고 있으며, 병입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역세척 주기 단축, 염소주입 강화, 공정별 방충 시설 보완, 내외부 청소 등 조치도 실시되고 있다. 이천정수장 급수 지역은 이천시 부발읍, 신둔면, 백사면, 마장면 등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실태점검 과정에서 유충을 발견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 조치를 하는 상황"이라며 "아직 유충 피해 신고는 없다"라고 전했다. min3654@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배우 전혜진 "얼굴이 콘크리트 바닥에"…피·진물 범벅 충격 사고 ▶ 불륜 의혹 강경준, 결국 법정 다툼…서울가정법원서 다툰다 ▶ 박나래, 선명한 복근…팜유즈 보디프로필 공개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미용실 옆자리 女손님한테 말 걸어봤다" ▶ 정유라 “이준석, 주부 질 안 좋다니…이재명 키즈?” ▶ TV 틀면 나오는 전현무…작년 TV 고정출연 21건 최다 ▶ 이정후 이렇게 잘할 줄이야…홈런·2루타·2타점·2득점, 연속안타 신기록까지 ▶ “아이유에 돈 펑펑 쓰더니” 적자 사태, 직원들 짐 쌌다 ▶ “상처받기 싫잖아”…배우 이경영이 만든 프리미엄 세차장 ‘영차’, 업계의 뜨거운 감자 될까 [세모금] ▶ "男배우가 입었던 팬티 사는 여성들, 왜 놔두냐" 남녀 갈등으로 번진 19금 페스티벌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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