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인근서 고령 운전자 인도 돌진 2명 부상…급발진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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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역 인근에서 만난 한 남성은 "사고 당시 부아앙, 쾅 소리가 났다"며 "차 안 에어백이 터져 있었고 운전자는 의식은 있었지만 고통스러워했다"고 말했다. A 씨는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급발진 여부는 앞으로 확인해야 할 사안으로 지금 맞다 틀리다 할 수 없다"고 했다. 최근 일주일간 고령 운전자가 몰던 차량의 돌진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9시 27분 시청역 교차로 인근에서 차 모 씨68가 몰던 제네시스 차량이 역주행하다 인도를 덮쳐 16명의 사상자를 냈다. 이틀 뒤인 3일에는 70대 택시 운전자의 차량이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 앞에 있던 차량으로 돌진해 2명이 다쳤다. 이들 모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mr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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