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 기사들 민노총 탈퇴 강요…허영인 회장 결국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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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제빵 기사들에게 민주노총을 탈퇴하라고 종용한 혐의로 검찰이 허영인 SPC 회장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허 회장의 지시를 받고 노조를 탄압한 SPC 전·현직 임직원 등. 열일곱 명도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민주노총에 소속된 조합원에겐 승진이 어려운 낮은 점수를 주고, 탈퇴한 조합원에겐 인사상 혜택을 준 걸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면서 제빵 기사들의 개인정보를 전달하는 등 사측에 친화적인 한국노총에 소속된 조합원을 늘리는 걸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허 회장은 검찰의 소환 통보에 여러 차례 응하지 않았다가 병원에서 체포돼 구속됐습니다. 성화선 기자 ssun@jtbc.co.kr [핫클릭] ▶ 선글라스 끼고 복싱하던 남성…자세히 보니 손에 쥔 건 ▶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것 거래는 역대 최대 최솟아 ▶ 불침번으로 얻어낸 국회 1호 법안…지금 어떻게 됐나 ▶ 계곡 살인 이은해, 혼인 무효 판결…법원의 설명이 ▶ 이슬람 사원 모금 받던 유튜버…밝혀진 과거에 충격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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