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 한달 안된 신차 전복사고…손자태운 60대 "급발진" 주장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출고 한달 안된 신차 전복사고…손자태운 60대 "급발진" 주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07회 작성일 24-04-24 22:43

본문

뉴스 기사
기사 이미지
두 살배기 손녀를 태우고 출고된 지 한 달도 안 된 신차를 몰다 전복 사고를 낸 60대 운전자가 급발진 사고를 주장해 정확한 사고원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찰은 차량 EDR사고기록장치과 블랙박스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4일 경남 함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시 10분쯤 함안군 칠원읍 한 교차로에서 60대 운전자 A 씨가 몰던 투싼 SUV스포츠유틸리티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앞에 있던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후 이 SUV는 약 2.3㎞를 질주하다 칠서나들목IC 인근 지방도 교통 표지판을 충격한 뒤 반대차선 가드레일 넘어 인근 논에 전복됐다.

이 사고로 A 씨는 갈비뼈가 골절됐고 함께 타고 있던 손녀2도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이들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복된 SUV는 완전히 파손됐으며 최초 추돌 사고와 교통 표지판 충격 여파로 인근 차량 6대가 일부 파손됐다. 사고가 난 SUV는 이달 출고된 신차로 알려졌다.

A씨는 "당시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으나 작동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하며 차량 급발진 사고라고 주장했다.

블랙박스 영상에는 SUV가 차량과 장애물을 다급히 피하는 모습이 찍혔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햇빛이 강해 인근 차량 블랙박스에는 사고 SUV 브레이크등에 불이 들어왔는지는 식별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곽선미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노재봉 전 국무총리 별세… “체제위기 놓인 대한민국 지켜달라”

인니 화산서 ‘인생샷’ 찍다, 75m 아래 분화구 추락한 여성

평균 요격률 90%, 10개 포대 배치… 新대공망 ‘아이언빔’도 개발중[Who, What, Why]

정유라 “왜 우파 정당에 좌파 사상 끌어들이나”

라운드걸 엉덩이 발로 툭… 이란 파이터, 영구 출전금지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71
어제
2,105
최대
3,806
전체
662,83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