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 코브라 탈출 소식에 동네가 발칵…주인은 "온순하다"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애완 코브라 탈출 소식에 동네가 발칵…주인은 "온순하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1회 작성일 24-04-24 17:34

본문

뉴스 기사
경찰 “현재까지 접수된 신고는 없어”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왔던 사진. /JTBC 보도화면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왔던 사진. /JTBC 보도화면

전북 김제에서 애완용 코브라가 탈출했다는 글이 올라와 지역 사회가 불안에 떨고 있다. 경찰은 사실확인에 나섰다.

24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23일 한 중고거래 사이트에 ‘코브라 뱀 찾아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집에서 키우던 애완 코브라가 탈출했다”며 “몸길이는 약 80cm다. 온순한데 벽을 잘 타고 굉장히 빠르다. 보시는 분은 연락 달라”고 했다.


작성자의 지역은 전북 김제시 요촌동으로 설정돼 있었다. 작성자 A씨는 글과 함께 코브라로 추정되는 뱀 사진도 올렸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캡처본이 공유돼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커지자 전북경찰청은 이날 공지를 통해 “현재까지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를 통해 접수된 신고는 없다”며 “경찰에서는 관련 신고 접수 시 유관기관과 협업해 신속히 현장에 출동,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 유포로 불안감 조성 시 법적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경고했다.



[ 조선닷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김명일 기자 mi737@chosun.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19
어제
2,129
최대
3,806
전체
660,97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