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줄게 나랑 할 사람?" 남고생 추행한 50대女…"귀여워서 말 걸었을뿐"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만원 줄게 나랑 할 사람?" 남고생 추행한 50대女…"귀여워서 말 걸었을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0회 작성일 24-04-20 06:01

본문

뉴스 기사
본문 내용과 무관한 자 /사진=연합뉴스
본문 내용과 무관한 자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고등학교 남학생을 추행한 5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8일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도정원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55·여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과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24일 노상에서 17세 B군 일행에게 "만원 줄 테니 나랑 한번 할 사람"이라고 말한 뒤 B군의 어깨와 팔을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재판에서 "이거1만원 할 사람이라고 말한 것"이라며 "중학생인 줄 알고 귀여워서 말을 걸었을 뿐"이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반면 재판부는 성적인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추행 혐의를 부인하지만 성적인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추행이 중하지 않고 동종 범죄가 없는 점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추행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강남 텐프로 아가씨와 결혼하려는 아들... 알고보니
개그우먼 "내 돈 15억 날린 남편, 골프연습장서 여성과.."
남친과 제주여행 사진 올린 여교사, 교장이 부르더니...
14세 연하 여검사와 결혼한 가수 "띠동갑 장모와..."
"폐업 모텔 화장실에 시신이..." 제주 공무원이 본 광경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08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89,81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