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던 강아지 구하려고…불길로 뛰어든 60대 숨진 채 발견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키우던 강아지 구하려고…불길로 뛰어든 60대 숨진 채 발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7회 작성일 24-04-20 05:10

본문

뉴스 기사
거주용 컨테이너서 화재…원인 조사 중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pixabay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pixabay

[파이낸셜뉴스] 키우던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불길로 뛰어든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전남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불은 19일 아침 8시 2분쯤 전남 무안군 삼향읍의 한 농장 인근 컨테이너에서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약 3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나, 컨테이너 내부에서 A씨64·남와 강아지 10여마리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해당 컨테이너를 주거 용도로 사용하면서 강아지들과 함께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일터에서 이웃 주민에게 화재 소식을 전해 들은 A씨가 강아지를 구하겠다며 컨테이너 안으로 뛰어들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평소에도 강아지 10여마리와 성견 10여마리 등 20여마리를 각별히 길러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화재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강남 텐프로 아가씨와 결혼하려는 아들... 알고보니
개그우먼 "내 돈 15억 날린 남편, 골프연습장서 여성과.."
남친과 제주여행 사진 올린 여교사, 교장이 부르더니...
14세 연하 여검사와 결혼한 가수 "띠동갑 장모와..."
"폐업 모텔 화장실에 시신이..." 제주 공무원이 본 광경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04
어제
2,105
최대
3,806
전체
662,86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