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다투고 가스 호스 싹둑…놀란 주민들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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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0대 남성이 다세대 주택에서 집 안의 가스 호스를 잘랐다고요. 왜 그런 건가요?
부부싸움을 칼로 물 베기라고 하는데 이건 칼로 가스 호스를 자른 것입니다. 이 남성은 아내가 집을 비운 사이 가스 호스를 잘랐는데요. 30대 남성 A 씨는 20일 밤 제주시 한림읍 한 빌라에서 아내와 다툰 후 가위로 가스 호스를 절단해 외부로 가스를 방출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 아내는 귀가해 가스 호스가 잘린 것을 확인한 후 119에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행히 폭발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놀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까지 있었습니다. A 씨는 과거에도 가정폭력 등으로 수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던 걸로 파악됐고, 제주 서부경찰서는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기/기/사 ◆ "노래로 만나 8년 교제"…에이핑크 보미-라도 열애 인정 ◆ 바이든 "2차 대전 중 삼촌이 식인종에 먹혀" 발언 논란 ◆ "그런 적 없다고요" 쩔쩔매던 앞 테이블…카페 무슨 일 ◆ 역대급 민폐…오재원 파문에 두산 선수들 줄줄이 연루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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