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사라진 환자 외벽에 끼인채 발견…결국 숨져
페이지 정보
본문
어제18일 오후 8시 20분쯤 부산 금정구 한 병원에 입원 중인 60대 남성이 1층 건물과 건물 사이 외벽에 끼어 있는 것을 요양보호사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요양보호사는 환자가 없어진 것을 알고 병원 안팎을 살피다가 이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알코올 중독 증세로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병실 방범창이 뜯겨 있었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성철 기자 / fola5@mbn.co.kr] MBN 화제뉴스네이버에서 MBN뉴스를 구독하세요! 김주하 앵커 MBN 뉴스7 저녁 7시 진행 MBN 무료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 GO! lt;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 |
관련링크
- 이전글"평일에 출근 한번도 안해" 허위 병가낸 공무원…동료 규탄글에 해임 24.04.19
- 다음글360번 112신고에 집 가보니…먹다 남은 쓰레기만 수북 24.04.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