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국인 친구 커트·파마에 80만원 결제…누리꾼 와글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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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파마에 79만9000원 지불…50만원 상당 제품 추천하기도
[서울=뉴시스] 일본인 관광객이 서울의 한 미용실에서 커트와 파마 값으로 80만원을 지불했다는 사연이 알려져서 화제다. 사진은 해당 관광객의 영수증.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2024.04.19. *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용실에서 80만원 청구, 사기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의 일본인 친구 B씨가 어제 한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B씨는 서울시 강남구의 한 미용실에서 파마와 커트를 받았는데, 비용이 무려 80만원에 달했다. A씨가 첨부한 영수증 사진을 살펴보면 퍼펙트 4D 파마’의 가격은 44만9000원, 넘버원 시크릿 영앤리치 샤인’은 35만원으로, 총 79만9000원이 나온 것이다. 문제는 B씨가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 했다는 것이다. A씨에 따르면 B씨는 결제 때도 서명 안내를 받지 못했다. 또 B씨는 한국어를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결제할 때 미용사의 말이 너무 빨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으며 추가 질문을 하지도 못했다. 미용실 측은 50만원 상당의 헤어 제품도 B씨에게 추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이를 거절했다. A씨는 "내가 생각하기에도 이 금액은 상당히 비싸다”라며 “이런 경우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느냐”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외국인이라 바가지 씌운 것 같으니 항의하라”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가격이 성형수술 수준”, "원래 비싼 미용실이다. 그런데 저 정도는 아니다”, "내 외국인 친구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 등 댓글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jhhss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스토킹 피해 여성 추락사…"가해자 누나=현직 배우" ◇ 이미주, 3세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인정 ◇ 지연 "다시 태어나도 황재균과 결혼" ◇ 김구라 "방송서 이혼한거 떠들고 재혼 호들갑 민망" ◇ 한효주 "하루에 13명과 키스신 찍었다" ◇ "국민불륜녀 최영완, 결혼 10일 전 파혼 통보" ◇ 김영임 "우울증에 자궁적출" 건강이상 고백 ◇ 이범수와 이혼소송 이윤진, 발리 가서 딸 만났다 ◇ 오유진, 가정사 고백 "돌 때 부모 이혼…할머니와 살아" ◇ 태진아 "아내 간병 위해 행사 줄여…돈 의미 없다"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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