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몰래 촬영 최재영 목사, 스토킹 혐의로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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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서울경찰청에 고발돼
- 보도한 매체 대표도 포함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가 스토킹 혐의로 고발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보수 성향 단체가 최 목사를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고발 대상엔 최 목사가 몰래 촬영한 장면을 보도한 인터넷 매체인 서울의소리 대표와 기자 1명도 포함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후 고발인 조사를 했다. 서울의소리는 지난해 11월 최 목사가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지난 2월 보수 성향 시민 단체가 최 목사 등을 주거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 관련기사 ◀ ☞ “93세 아버지가 성폭행...때려죽였다” 진실은 [그해 오늘] ☞ “‘이제 주먹으로 때린다던 전 남친”…거제 폭행男, 늘 풀려난 이유 ☞ ‘계곡살인 이은해, 피해자 남편과 결혼 무효 ☞ ‘파묘 속 난자당한 돼지 진짜였다...동물단체 비판 ☞ “다이어트 주사 맞고 임신 성공”…미국서 후기 쏟아진 ‘이 약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손의연 seyy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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