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허공에 흉기 휘두르던 20대 체포…응급입원 조치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인천서 허공에 흉기 휘두르던 20대 체포…응급입원 조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3회 작성일 24-04-20 14:10

본문

뉴스 기사
인천서 허공에 흉기 휘두르던 20대 체포…응급입원 조치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 길거리에서 허공에 흉기를 휘두르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 30분께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단지 인근 길거리에서 지니고 있던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를 목격한 시민이 촬영한 영상에는 A씨가 흉기로 추정되는 물건을 허공에 여러 차례 세게 휘두르는 장면이 담겼다.

A씨에 대한 목격담이 인터넷 등에 퍼지자 인근 학교에서는 지금 청라에 수상한 남자 어른이 돌아다닌다는 정보가 있다며 자녀가 바로 가정으로 갈 수 있도록 지도해달라는 공지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은 같은 날 오후 2시 10분께 인근에서 A씨를 발견해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또 A씨가 지니고 있던 흉기를 압수하고 응급 입원 조치했다.

폭력행위처벌법 제7조는 정당한 이유 없이 이 법에 규정된 범죄에 쓰일 우려가 있는 흉기를 휴대하면 3년 이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했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 당시에는 A씨가 흉기를 휘두르고 있지는 않았다"며 "A씨의 범행 동기는 조사하고 있으며 정신 병력 등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AKR20240420028600065_02_i.jpg

chamse@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이민호 KBO 전 심판 "은폐하지 않았다…오해 부른 말 정말 죄송"
폐업 모텔 화장실서 70대 백골로 발견…2년 훌쩍 지난 듯
보증금 못 받고 나간 뒤 도어락 교체해 들어간 세입자들 무죄
대나무를 대포처럼?…판다 영상 中 인터넷서 인기
"부모 죽여줘" 청부살인 의뢰한 10대…그 돈만 챙긴 사기범
황선홍 감독 "일본은 참가국 중 톱…종합적으로 점검하겠다"
머리뼈에 톱날 박혔는데 그냥 봉합…뇌수술 환자 재수술 날벼락
국내 첫 급발진 의심사고 재연 시험…"페달 오조작 가능성 없다"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미국인들 뭇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52
어제
2,241
최대
3,806
전체
658,98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