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통닭 두 마리씩 사서 한 마리는 경비실에"…따뜻한 입주민 훈훈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늘 통닭 두 마리씩 사서 한 마리는 경비실에"…따뜻한 입주민 훈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89회 작성일 24-04-24 15:04

본문

뉴스 기사


X 갈무리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아파트 경비실에 항상 통닭을 두고 가는 입주민의 사연이 전해져 감동을 전했다.

경기 수원 모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는 A 씨는 22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주황색 봉지에 든 옛날 통닭 사진을 찍어 올렸다. 책상에 올려진 통닭 봉지 뒤로는 아파트 곳곳을 비추는 CCTV 모니터가 보여 A 씨가 일하는 환경을 짐작게 했다.


A 씨는 사진에 대해 "참으로 고마우신 입주민이 꼭 통닭 두 마리를 사셔서 한 마리는 경비실에 놓고 가신다. 복받으실 입주민"이라고 말했다.

A 씨의 글은 화제에 올라 100만 뷰를 기록했으며 6600여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가끔 경비원 아저씨한테 아이스크림 사다 드리는데 통닭은 정말 천사네", "나도 우리 아파트 경비실에 한 번 사드려야겠다", "모처럼 훈훈한 소식에 마음이 따스해진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syk1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67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5,75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