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용품 속 하얀 가루…뭔가 봤더니 경악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여성용품 속 하얀 가루…뭔가 봤더니 경악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4회 작성일 24-04-23 15:00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필로폰 1.7kg 밀반입 등
부산경찰청, 필리핀산 마약사범 49명 붙잡아 17명 구속

필리핀에서 마약을 몰래 들여와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필리핀산 마약 공급 총책인 40대 남성과 투약자 등 모두 49명을 붙잡아 17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필로폰 1.7kg을 여성용품에 숨겨 밀반입하고 SNS에 11개 채널을 운영하며 구매자에게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의 어둑한 주택가입니다.


모자를 쓴 남성이 전기통신 단자함에 필로폰을 숨겨놓고 나옵니다.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위치를 전송하기 위해 사진까지 찍어 보냅니다.

날이 밝자 다른 남성이 와서 찾아갑니다.

[구석찬 기자]
"전기통신 단자함과 소화전이 불안하다 싶으면 이런 주택가 화단과 바위틈, 공·폐가에도 마약을 숨겨놓고 찾아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던지기를 한 690곳의 사진을 찍고 동그라미 표시로 위치를 주고받았습니다.

영업비밀을 치밀하게 공유하며 필리핀산 필로폰을 밀반입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여성용품을 차고 그 안에 필로폰 1.7kg을 숨겨 들여왔습니다.

시가 12억 원어치, 5만 7천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판매책은 11개 텔레그램 채널을 운영하며 가상자산을 받고 구매자에게 팔았습니다.

5kg 분량 합성 대마와 환각 버섯도 취급했습니다.

[정원대, 부산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장]
"사일로시빈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 환각 버섯은 현재 유튜브에 중독성이 없다고 광고되고 있어 점차 구매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40대 총책과 운반책, 투약자 등 모두 49명을 입건해 17명을 구속했습니다.

화면제공 : 부산경찰청
영상 : 조선옥
편집 : 김영석


구석찬 기자koo.seogchan@jtbc.co.kr

[핫클릭]

대통령실-국방부-해병대…꼬리 무는 통화, 왜?

"푸바오, 그냥 고향 간 판다"…톡 쏘는 홍준표

"성관계 놀이" "너희가 딱"…초등생 성추행 발칵

그 아빠에 그 딸…전청조 아빠도 사기 혐의 실형

"뉴진스 컴백은?"…하이브 집안싸움 팬들 불안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01
어제
2,105
최대
3,806
전체
662,86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