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1인당 100만 원씩"…통 큰 선물에 고등생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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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고등학교 동문회가 600명이 넘는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 100만 원씩을 주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부산 남구에 있는 부산공업고등학교 장학재단은 내일3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전교생에게 장학금 100만 원씩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재학생이 620명이니까 장학금은 총 6억 2천만 원인데요. 이 장학금의 출처는 바로 졸업생 선배 267명이 후배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적게는 10만 원부터 많게는 수억 원을 낸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장학재단 측은 장학금을 지급하고 남는 모금액은 모교 발전을 위해 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부산공고 홈페이지 인/기/기/사 ◆ 휴가 낸 경찰관, 1초의 망설임도 없었다…추락한 차 보더니 ◆ "엄마, 괴물 소리가 들려요"…침실 벽 뜯었다가 공포 ◆ "TV 사러 왔어요" 동전 쏟아낸 남성…욕 안 먹은 이유? ◆ "왜 신호가" 8분 머뭇거린 엄마…일 돕던 중학생 아들 참변 ◆ "8시간 안 썼어요" 앱이 보낸 문자 한 통…목숨 구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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