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상간소송 취하하면 합의"…남편 협박한 불륜남의 딜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사반 제보] "상간소송 취하하면 합의"…남편 협박한 불륜남의 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55회 작성일 24-05-03 07:35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지난해 상간남에게 스토킹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남편의 제보 기억하시나요?

제보자가 어제2일 JTBC 사건반장에 "불륜남이 합의를 시도했다"며 추가 제보를 했습니다.

30대 공무원인 남편은 과거 공무원 아내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이후 아내가 직장 동료 공무원과 불륜을 벌이는 현장을 목격했고 아내에게 이혼 소송을 당했습니다.


제보자는 "지난해 이혼 소송을 건 아내의 마음을 돌리고자 상간남에게 서너 번 전화를 하고 네가 외도를 한 일에 대해 책임져라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면서 "이 때문에 스토킹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로 인해 실제 벌금 200만원의 약식 기소가 내려졌는데요. 국가공무원법상 공무원이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으면 당연 퇴직입니다.

제보자는 "가정과 일자리를 잃게 생겨 끔찍한 생각도 했다"라며 "사건반장의 법적 조언을 얻은 뒤 바로 변호사를 선임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고 다행히 최근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알렸습니다.

이어 "상간남을 상대로 상간자 손해배상 청구를 걸었다"라며 "상간남이 변호인을 통해 스토킹 사건 합의해 주겠다면서 상간남 손해배상 청구를 취하해달라고 회유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제보자는 이와 관련 "무죄 판결을 받아 그나마 다행이지만, 아내와 상간남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듣지 못했다"라며 "이들의 당당한 태도에 가슴에 억울함과 화만 쌓이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리해드리는 사건반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장영준 기자jang.youngjoon@jtbc.co.kr

[핫클릭]

"특검법 찬성" 민심 거스르고…10번째 거부권 예고

급할 때 써야 할 예비비를…해외순방에 500억 사용

찔러 죽인다는데도 경찰은 "연인끼리 좋게 해결하시라"

"이사했는데 탈북한 기분"…경기북도 새 이름 뭐길래?

형사인 척 전화에 속은 경찰…여성 7명 정보 넘겼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34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2,18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