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얼굴이 피범벅…"킥보드 타다 넘어져" 비명 소리에 깜짝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여대생 얼굴이 피범벅…"킥보드 타다 넘어져" 비명 소리에 깜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1회 작성일 24-04-30 14:41

본문

뉴스 기사
본문이미지
대학 캠퍼스에서 공유킥보드를 타다 넘어져 피범벅이 된 여학생을 목격했다는 셔틀기사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보배드림 캡처
대학 캠퍼스에서 공유 킥보드를 타다 넘어져 피범벅이 된 여학생을 목격했다는 셔틀 기사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공유 킥보드 타다가 피범벅이 된 여학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조금 전 경기도 소재 모 대학교에서 일어난 사고"라고 운을 뗐다.


그는 "대학교 셔틀 지원을 나와서 학생들을 내려놓고 걸어서 캠퍼스를 한 바퀴 돌고 있었다. 어디선가 쇠가 갈리는 소리와 함께 여학생 비명이 들렸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급하게 다가가 보니 여학생이 공유 킥보드를 타다 넘어져 온몸이 피범벅이 돼 있었다. 다른 학생들도 몰려들었지만 섣불리 나서질 못하더라"고 덧붙였다.

A씨는 "주머니에서 비상용 물티슈를 한 통 꺼내 건네주고 바로 119를 불렀다. 생각보다 많이 다쳤더라. 턱은 살점이 너덜너덜했고 광대 쪽도 갈렸다. 양 팔꿈치와 양 손바닥에서도 피가 철철 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19가 오기 전까지 두통을 호소하는 걸 보니 뇌진탕도 의심이 됐다. 여학생 얼굴이 피범벅이 됐으니 부모님들 마음이 몹시 아플 것 같다. 부디 흉터가 남지 않길 바란다"고 글을 맺었다.

누리꾼들은 입을 모아 킥보드의 위험성을 우려했다.

한 누리꾼은 "안전 장구를 잘하던가, 잘 못 타면 아예 타지를 말아야 한다. 본인이 다치는 것도 문제지만 애먼 사람 잡을 수도 있다"고 걱정했다.

또 다른 누리꾼도 "공유 킥보드 못 타게 막으면 안 되냐. 타는 사람이나 걸어 다니는 사람이나 모두 위험해서 없어져야 한다고 본다"고 댓글을 남겼다.

[관련기사]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양준혁, 방어 양식으로 연매출 30억 사업가 된 근황
유재환, 결혼발표 후 터진 사기·성희롱 의혹…SNS 싹 다 지웠다
집에 불 나 죽을뻔 했다는 여가수 "반려견이 깨워 살았다"
26살에 복권 1등 14억 당첨됐지만…"아버지 외도로 가족 파탄"
미용실 단골 손님의 배신…2시간 뒤 결제한다더니 56만원 먹튀
"새 아빠가 성추행" 딸 고백에 충격…재산분할 어쩌죠
공수처 "채 상병 순직 사건 유재은, 아직 구속 검토 안해"
"왜 국민이 낡은 집 살아야 하나"... 재개발·재건축 골든타임은 지금
너무 위험해, 귀여워서…성동구 순찰대원 누구길래 SNS 들썩
"우리가 감정 쓰레기통이냐"…먹튀음식테러에 폭발한 사장님 [영상]
"골프장 찾아왔더니 집값 두배 ↑"…요즘 골세권이 뜨는 이유
[단독]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 3개월마다 PF 경공매.. 땅값조정 본격화
빚보증에 주식 실패까지 겪은 배우…"황혼 이혼 두렵다"
"7년간 우울증 약, 결혼할 남친은 몰라요"…조언 구한 예비신부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40
어제
1,914
최대
3,806
전체
677,79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