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기사 화장실 간 사이 사라진 버스…30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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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이후 버스를 찾아 나선 운수회사 직원이 버스 정거장과 약 300m 떨어진 지점에서 운전석에 탑승한 채 정차해 있는 60대 남성 A 씨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다행히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 씨는 묻는 말에 횡설수설했으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해 응급 입원 조치했다"며 "버스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데다 고의성이 없었던 걸로 보여 입건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cym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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