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금은방서 흉기 휘두르고 도주…오토바이에 매달린 주인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단독] 금은방서 흉기 휘두르고 도주…오토바이에 매달린 주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27회 작성일 24-05-02 20:53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한 남성이 강원도 춘천에 있는 금은방에 들어가,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에 금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피해액이 8천만 원 정도 되는데, 경찰이 하루 만에 용의자를 붙잡았습니다.

당시 가게 내부 CCTV를 G1 방송 모재성 기자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기자>

오후 시간, 춘천의 한 금은방.


오토바이 한 대가 금은방 앞에 멈춰 섭니다.

성큼성큼 들어온 남성.

곧장 주인이 있는 뒤쪽 창고로 향합니다.

[금은방 주인 : 쫓아 들어오면서 꼼짝 말라고 그러더라고요. 흉기에 종이로 이렇게 케이스를 만들어 씌웠더라고]

주인은 흉기를 휘두른 남성에게 손을 크게 다쳤습니다.

[단독] 금은방서 흉기 휘두르고 도주…오토바이에 매달린 주인

주인을 제압한 이 남성, 귀금속을 훔치기 시작합니다.

기회를 틈타 주인이 밖으로 나가자 진열장을 넘어 쫓아갑니다.

201927949_700.jpg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려는 남성에 매달린 주인, 10m가량을 끌려가다 바닥에 엎어집니다.

[금은방 주인 : 물건이 너무 많아서 아무래도 그냥 두면 안 될 것 같더라고요. 붙잡는 바람에 30%에서 40%는 떨어뜨렸어요.]

손을 다친 주인은 병원에서 수술받고 회복 중입니다.

도주 과정에서 흘린 귀금속은 되찾았지만, 주인은 약 8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가져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은방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한 경찰은 이 모텔에서 40대 남성 A 씨를 붙잡았습니다.

하루 만에 붙잡힌 A 씨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귀금속 행방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신현걸 G1방송

G1 모재성

인/기/기/사

◆ [단독] 총선 앞두고 포착…사람 키 만한 풍선 형태 정체

◆ 한여름 스무 살 딸과 엄마의 땅·건물 거래…수상한 정황

◆ 기자보다 큰 아이 "방학 동안 18cm 컸어요"…어떻게?

◆ "탁구장 아니였어?" 커튼 열었더니…27억 왔다갔다

◆ 임현택 "얼마나 한심한 건지" 작심 발언…수위 높아져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95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74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