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90㎜ 많은 비…밤사이 전국 강수구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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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내리는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 쓴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7.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이천 90.5㎜, 여주 88.5㎜, 충주 83.7㎜, 세종 83.0㎜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65.5㎜성북구의 비가 퍼부었다.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엔 62.8㎜ 강수량이 찍혔다. 오후 6시~밤 12시에 전국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 이번 비는 3일 낮까지 예보됐으며,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선 밤까지 빗줄기가 이어지겠다. 3일까지 예상 누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에 5~40㎜ 경기 북부와 서해5도 20~60㎜다.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엔 20~60㎜, 강원 남부와 동해안에 5~40㎜, 충북 중·북부 10~40㎜, 그 밖의 충청권에 20~60㎜가 예상된다. 전북엔 10~50㎜많은 곳 60㎜ 이상, 전남엔 30~80㎜많은 곳 광주·전남 서부 100㎜ 이상, 대구·경북 10~60㎜, 부산과 울산, 경남에 10~50㎜많은 곳 60㎜ 이상, 제주와 울릉도·독도 5~30㎜가 예상된다. 2일 밤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 대전·세종·충남에 시간당 최대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대부분 해상에 시속 35~70㎞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물결이 2.0~4.0m서해 중부 먼바다 최대 5.0m로 높게 일겠다. 밤부터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밤부터 3일 아침 사이 남부 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을 수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농도가 낮아 좋음 수준이겠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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