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에 쫓긴 현직 경찰…부산 대학로서 무슨 일이?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라이더에 쫓긴 현직 경찰…부산 대학로서 무슨 일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44회 작성일 24-04-30 07:53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부산에서 현직 경찰 간부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내는 일이 있었습니다. 차를 세우란 경찰관도 무시하고 달렸고, 결국 오토바이를 치고 도주하다가 다른 운전자들에게 붙잡혔습니다.

KNN 하영광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금정구의 한 대학로 주택가입니다.


차량 한 대가 빠르게 지나갑니다.

주변으로 오토바이들이 따라붙습니다.

음주운전 차량을 쫓아가는 겁니다.

경찰차도 뒤이어 달립니다.

음주운전 차량 운전자는 부산경찰청 소속 간부 A 경정, 주말 저녁 위험한 질주를 이어간 것입니다.

[사고 목격자 : 제가 걸어가는 방향 앞쪽에서 지그재그로 과속해서 달리더라고요. 저러다가 제가 치이겠다 싶어서 옆으로 비켰거든요.]

지그재그 주행으로 음주운전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것은 저녁 8시 10분쯤, 경부고속도로 통도사 휴게소 주변입니다.

경찰이 바로 차량 정지를 요청했지만 멈추지 않았습니다.

약 20분 뒤 도심에 진입해 부산대 인근에서 운전자가 탄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지만, 별다른 구호조치 없이 달아났습니다.

음주운전 경찰 간부를 붙잡은 것도 오토바이 운전자들입니다.

차를 막아 세웠고, 도망가는 A 경정을 저지합니다.

경찰은 뒤늦게 검거합니다.

A 경정이 검거된 곳입니다. A 경정은 약 30분 동안 만취상태로 30km가량을 질주하다가 이곳에서 검거됐습니다.

A 경정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사안이 중대하다 보고 A 경정을 즉시 직위 해제하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전재현 KNN

인/기/기/사

◆ 바다서 놀다가 허벅지 잃은 남성…"7개 해변 폐쇄" 발칵

◆ 머리 하다 동시에 고개 돌린 이발사들…뛰쳐나간 이유

◆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말이지?"…직접 입 연 한소희

◆ 불 피우고 "예예 맞습니다"…"나도 놀러 온 사람인데"

◆ 전기차 탄 일가족 모두 숨져…화염 속 "문이 안 열려서"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78
어제
2,245
최대
3,806
전체
670,86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